[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양동근(왼쪽), 마누카(에스더 김) / 사진제공=조엔터테인먼트
양동근(왼쪽), 마누카(에스더 김) / 사진제공=조엔터테인먼트
가수 YDG(양동근)가 소속사 조엔터테인먼트의 후배 마누카(에스더 김)와 함께 신곡 ‘그럼 누님?’을 오는 24일 공개한다.

‘그럼 누님?’은 ‘연상 연하 커플 시대’를 배경으로 한 노랫말이 YDG의 랩과 마누카의 보컬과 어우러진 곡이다. YDG와 마누카는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 공동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마누카는 SBS ‘K팝스타’ 출신의 가수다.

조엔터테인먼트는 “‘YDG(양동근) 패밀리’가 음악,드라마,광고, 예능 등 전방위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소속 가수들의 활발한 활동을 소개했다.

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누카는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의 메인 보컬 이철규와 함께 ‘컴 투 미(Come to me)’를 발표했다. 이 두 곡은 과거 업타운 출신 프로듀서 정연준이 만든 곡이다.

또 양동근은 오는 9월 중순에 처음 방송되는 JTBC 드라마 ‘제3의 매력’과 9월 17일 방영되는 미세먼지에 관한 CF 형태의 웹드라마에 출연한다. 9월 15일에는 ‘2018랩비트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양동근이 출연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 ‘다큐 스페셜’ 등 예능 프로그램도 이달 말과 내달 초 연달아 방영된다.

올초 법인을 설립하고 YDG를 비롯, 마누카, SBS ‘판타스틱 듀오’의 우승자 계민아, DJ 출신 이재호 음악감독 등을 대거 영입한 조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트렌드를 향한 프로젝트가 하나 하나 완성돼 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