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그룹 DJ DOC 이하늘의 결혼 발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수도권 기준으로 1부 6.5%, 2부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9.0%를 찍었다.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2049(20세~49) 시청률도 전주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4.3%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PD 수첩’은 3.4%, KBS2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2.6%,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2.0%,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는 6.0%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은 이하늘의 결혼 발표가 중심이 됐다. 그는 계곡으로 향하는 자동차 안에서 “다음 여행이 내 마지막 ‘불청’ 아닐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인터뷰에서 공식 결혼 발표를 했다.

이하늘은 예비 신부에게 “꽃길만 걷게 해줄게, 사랑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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