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라붐 / 사진제공=글로벌에이치미디어
라붐 / 사진제공=글로벌에이치미디어
그룹 라붐이 오는 11월 7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라붐의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는 21일 “라붐이 일본에서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해외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라붐은 오는 11월 7일 일본 첫 번째 싱글앨범 ‘휘휘(Hwi hwi)’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앞서 라붐은 2017년 9월 아카사카 BLITZ에서 단독공연을 개최해 많은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으며 지난 20일에도 일본 오다이바 심볼프롬나드 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벤트 ‘Fight! in 오다이바2018’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현지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라붐의 일본 첫 싱글 앨범 ‘휘휘’에는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휘휘’와 ‘??’의 일본어버전과 일본 오리지널곡인 ‘슈가 팝(Sugar Pop)’, ‘킬러 킬러 턴(killer killer Tune)’ 등이 수록될 예쩡이다.

라붐은 지난 7월 약 1년 여만에 다섯 번째 싱글 앨범 ‘비투윈 어스(Between Us)’의 타이틀곡 ‘체온’을 통해 기존에 상큼발랄했던 이미지와는 확 달라진 여성스럽고 성숙한 느낌의 이미지변신에 성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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