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그룹 DJ DOC 이하늘. /
사진=그룹 DJ DOC 이하늘. /
그룹 DJ DOC의 이하늘이 11년 동안 교제해온 여자친구과 결혼한다고 알리면서 “고맙습니다”고 21일 SNS를 통해 밝혔다.

이하늘은 자신의 여자친구를 ‘모과’라는 애칭으로 불러 애정을 과시했다. “나한텐 축하 모과한텐 위로를”이라는 농담도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0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에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할 계획이다. 예비신부는 이하늘보다 17세 연하이며 이하늘은 2009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열애 사실을 고백한 뒤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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