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사진=방송 영상 캡처)

'생방송 투데이' 연남동 라멘 맛집이 화제다.

오늘(20일)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연남동에 위치한 라멘 맛집 ‘사루카메’가 전파를 탔다.

하루 50그릇만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는 맛집의 라멘은 양념간장과 직접 뽑은 닭기름, 닭고기와 바지락을 이용한 담백하면서 시원한 육수, 탄력있는 면발의 3박자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어 손님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이 50그릇만 판매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맛집의 주인장은 “제가 만들 수 있는 한계가 거기까지다. 그 이상 가면 완성도 유지가 힘들다”며 남다른 신념을 밝혔다.

이어 "라멘 자체도 제 취향대로 만든다. 제가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라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진취적인 마인드를 밝혔다.

실제로 이러한 주인장의 태도는 손님들로부터 호평이다. 손님들은 “라멘이라고 하면 짠 걸 생각하는데 담백하다” “매번 올 때마다 조금씩 새로운 시도가 있어 맛이 변해 있다”며 주인장의 솜씨를 칭찬했다.

한편 ‘생방송 투데이’는 평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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