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스틸/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덱스터스튜디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스틸/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덱스터스튜디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배리어프리 버전)를 상영한다.

배리어프리 버전이란 한국어 자막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버전으로 시청각장애인들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로 쌍천만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운 ‘신과함께-인과 연’은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을 통해 보다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버전은 20일부터 서울, 경기를 비롯해 전국 53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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