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미스터 션샤인’의 유연석. / 사진제공=화앤담 픽처스
‘미스터 션샤인’의 유연석. / 사진제공=화앤담 픽처스
tvN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이 포승줄에 묶인 모습이 공개됐다.

19일 14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구동매(유연석)은 포박된 상태로 순검들에게 연행되고 있다. 굳은 표정으로 걷던 동매는 갑작스럽게 앞을 막은 김희성(변요한)과 마주하자 미소를 짓는다. 당혹스러워하는 희성과 덤덤한 표정의 동매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연석은 이 장면을 위해 동선부터 카메라 각도까지 고려하며 촬영에 임했다. 촬영은 마친 뒤에는 화면을 모니터하며 연기 분석까지 더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구동매가 갑자기 포박 당해 끌려가게 된 데에는 예상치 못한 ‘반전 사실’이 숨겨져 있다”며 “구동매가 연루된 사건의 전모가 속속들이 드러나게 될 14회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미스터 션샤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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