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사진=방송 영상 캡처)

'알쓸신잡'이 시즌3를 맞아 멤버를 깜짝 공개했다.

tvN '알쓸신잡'은 국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쳐 딱히 쓸데는 없지만 알아두면 흥이 나는 신비한 수다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즌1과 시즌2가 방송된 가운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늘(17일)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방송 말미에 '알쓸신잡3'의 맛보기를 방영한 바, 멤버로는 터줏대감 작가 유시민과 원년 멤버인 소설가 김영하다. 또한 신입 멤버로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와 김진애 MIT 도시계획학 박사가 합류한다.

한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3' 측 관계자는 8월 13일 "'알쓸신잡' 시즌3는 국내 도시와 해외 도시를 엮어서 진행된다"며 "구체적인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고 밝혔다. '알쓸신잡3'는 오는 9월 21일 첫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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