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우스클럽 / 사진제공=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우스클럽 / 사진제공=KBS2
그룹 위너를 탈퇴 후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한 남태현이 과거와 현재를 비교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소향과 Jinjoo.L(찐주), 래퍼 마이크로닷과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그룹 다이아, 사우스클럽이 출연한다.

이날 사우스클럽의 남태현은 아이돌 그룹 위너의 막내였던 과거와 밴드의 리더인 지금 가장 달라진 점을 “멘트의 양”으로 꼽았다.

사우스클럽은 팀 결성 계기와 팀명의 의미에 대해 설명한 데 이어 멤버 중 친형제가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공개된 두 형제는 서로에 대해 가져왔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그동안 쌓였던 불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사우스클럽은 “5만 명의 관객과 함께 단독공연을 하고 싶다”는 원대한 목표를 밝혔다. 이후 사우스클럽은 롤링 스톤즈(The Rolling Stones)의 ‘새티스팩션(Satisfaction)’ 커버 무대와 합주실에서 즉흥 연주로 만들어진 곡인 사우스클럽의 ‘Blues Of D’를 선보였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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