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김원효(왼쪽), 심진화 / 사진제공=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이앤피컴퍼니
김원효(왼쪽), 심진화 / 사진제공=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이앤피컴퍼니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이하 2018 SOBA) 측이 “블루카펫 MC로 개그맨 부부 김원효, 심진화가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2018 SOBA’에서는 기존의 레드카펫 대신 시상식의 대표색인 푸른색을 활용한 블루카펫이 마련된다.

이는 ‘2018 SOBA’가 여름에 열리는 첫 시상식이자, 관객과 음악이 하나돼 환호의 물결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뜻을 담은 ‘메이크 잇 웨이브(Make It Wave)’를 슬로건으로 내세움에 따라 여름과 물결을 상징하는 푸른색을 상징색로 선정한 것이다.

김원효는 최근 트로트 가수에 도전한 데 이어 KBS2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심진화는 톡톡 튀는 매력과 솔직한 입담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8 SOBA’는 오는 24일까지 소리바다 공식 홈페이지(http://awards.soribada.com)에서 글로벌팬덤상 투표를 펼친다.

‘2018 SOBA’는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SBS funE와 SBS MTV에서 생중계되며, 온라인 방송은 셀럽티비(celuv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는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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