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캐스팅 된 황찬성/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캐스팅 된 황찬성/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PM 출신 황찬성이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합류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황찬성이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K-POP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톱스타 후준(최태준 분)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 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최수영 분)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다.

황찬성은 재벌가의 아들이자 슈피겐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제이제이' 역을 맡아 생애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제이제이는 톱스타로 성장한 후준의 명예와 사랑이 탐나 그를 무너뜨릴 계획을 세우는 인물. 최태준, 최수영과 더불어 극의 긴장감을 팽팽하게 이끌 예정이다.

황찬성은 "전작인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마무리하고 나서 악역에 도전하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다"며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서 악역을 맡게 돼 설레고 기분이 좋다"고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제이제이는 그동안 연기해온 캐릭터와는 여러 면에서 다른 인물"이라며 "시청자에게 신선함을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반 사전제작 시스템으로 제작되며,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TV 프로덕션이 투자 및 공동제작사로 참여한다. 북중미에 선판매가 완료됐고 국내 방영에 맞춰 160개국에 동시 방송될 예정이라 작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황찬성은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촬영에 앞선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알타보이즈'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인터뷰'로 다시 한번 일본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황찬성은 드라마와 뮤지컬계에서 끊이지 않는 러브콜을 받으며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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