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사진=방송캡처)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 근황이 화제다.

지난 16일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와 남편인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이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 故 변중석 여사 11주기 제사에 참석한 가운데 이 모습이 일부 언론에 포착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노현정은 단아한 한복을 입고 변함없는 고풍스러운 미모와 아름다운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노현정은 공채 29기로 KBS 아나운서가 된 후, 2005년엔 '상상더하기'에서 '올드앤뉴' 코너를 맡으면서 초기 '아나테이너'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당시 '공부하세요'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이어 2006년 현대가 정대선과 결혼을 발표하며 아나운서직에서 물러난 후 현대가 며느리의 삶을 살고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