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정글의 법칙 in 사바’ 워너원 옹성우 / 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 워너원 옹성우 / 사진제공=SBS
그룹 워너원 옹성우가 정글의 ‘新먹방요정’으로 떠올랐다.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 천의 얼굴로 맛을 표현하는 옹성우의 남다른 먹방이 공개된다.

옹성우는 이날 “평소 정글 먹방을 꼭 하고 싶었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남다른 먹방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일 방송에서 코코넛 먹방으로 13.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1분’ 주인공이 됐던 옹성우기에 그가 어떤 먹방 클래스를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하루 종일 고생한 끝에 드디어 다양한 정글 음식을 먹게 된 병만족. 옹성우는 마치 다람쥐같이 먹을 것이 포착되면 시선을 고정한 채 식량을 따라 움직였다. 신맛, 단맛, 고소한맛, 짠맛 할 것 없이 차원이 다른 전매 특허의 표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옹성우는 “거짓말 안 하고 정말 맛있었다”며 마지막까지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모두가 식사를 마치고 떠난 후에도 홀로 남아 먹방을 멈추지 않으며 정글 먹방 리액션계 샛별 ‘옹람쥐’로 떠올랐는 후문이다.

‘정글의 법칙 in 사바’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