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 검사 변신' 박보영, tvN 드라마 '어비스' 출연 확정
'뽀블리' 배우 박보영이 tvN 드라마 '어비스'(가제)에 출연한다.

드라마 '어비스'는 2019년 상반기 tvN 방송 예정으로써 박보영이 지난해 4월 종영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1년여 만에 선택한 컴백작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보영은 이 드라마의 출연 배경에 대해 "최근 다양하고 많은 작품 시나리오를 읽고 고민하던 중 예측을 뛰어넘는 독특한 상황 설정과 극을 이끌어가는 매력적인 캐릭터에 재미를 느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비스'는 초절정 미녀 검사와 하위 0.1% 역대급 추남이 신비한 영혼소생 구슬인 어비스로 인해 확 바뀐 외모의 완전 흔녀와 꽃미남으로 각각 부활하면서 꼬여버린 인생과 사랑을 새로고침하는 드라마다. 박보영은 자신이 부활하게 된 사건의 비밀을 캐는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는 검사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