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선을 넘는 녀석들’/사진제공=MBC
MBC ‘선을 넘는 녀석들’/사진제공=MBC
걸스데이 유라가 피렌체 한복판에서 흥이 폭발한다. 오는 17일 방송될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다.

이날 방송될 ‘선을 넘는 녀석들’ 17회는 김구라, 설민석, 솔비, 걸스데이 유라가 피렌체의 두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의 예술 작품과 르네상스의 역사를 들여다본다.

유라는 새롭게 시작되는 ‘이탈리아-슬로베니아’ 편 여정에 솔비와 함께 새롭게 합류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라는 인천 국제 공항에서 비행기에 탑승하기 직전에야 암스테르담을 경유한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김구라가 너무 모르고 온 거 아니냐고 웃으며 타박하자 유라는 “저 원래 영화도 예고편 안 봐요”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이후의 여행에서 두오모 성당을 마주한 유라는 “천년 전에 이렇게 예쁘게 지을 수 있냐”며 감탄했다. 미켈란젤로 광장에서는 흥이 올라 영화 ‘라라랜드’ 속 탭댄스를 재연하는 길거리 댄스를 선보였다. 뜻밖의 ‘유라랜드’ 공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유라는 ‘셀프’ 맥주 CF도 펼쳤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1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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