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릿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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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아티스트 변신에 성공한 효린이 남은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새 싱글을 발매한다.

효린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서머 스페셜 싱글 'BA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단옆차기와 Black Edition이 작사, 작곡한 신곡 ‘BAE’는 지난달 발매한 ‘바다보러갈래(SEE SEA)’는 레트로하면서도 펑키한 리듬으로 시작해 임팩트 강한 베이스와 매력적인 팝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이 여름 안에 사랑이 이뤄지길 소원하는 효린의 시원한 보이스가 인상적이며, ‘바다보러갈래(SEE SEA)’ 활동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니콜 커클랜드(Nicole Kirkland) 크루 댄서들과 효린이 함께 만든 ‘BAE’ 안무 역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효린은 ‘달리(Dally)’의 힐댄스, ‘바다보러갈래(SEE SEA)’의 모래댄스에 이어 ‘BAE’에서도 테이블댄스와 줄넘기댄스라는 메인 포인트 안무를 탄생시켰다. 마치 줄넘기를 하는 듯한 동작과 테이블 위에 올라 춤을 추는 듯한 동작이 시선을 사로잡는 이 퍼포먼스들을 통해 더욱 유쾌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할 전망이다.

더불어 미국 LA 올로케이션과 현지 프로덕션팀과의 협업으로 완성된 ‘BAE’ 뮤직비디오는 한층 더 발랄해지고 흥 넘치는 효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뮤비에 등장하는 남자 댄서들은 미국 현지에서 오디션을 통해 직접 선발한 안무팀으로, 치열한 경쟁 끝에 뮤비 촬영에 참여해 효린과 멋진 호흡을 만들어냈다.

올 초 ‘내일할래(To Do List)’를 시작으로 ‘달리(Dally)’, 최근 발표한 ‘바다보러갈래(SEE SEA)’까지 싱글 3연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효린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달 발매한 ‘바다보러갈래(SEE SEA)’ 이후 1개월 만에 새 스페셜 싱글 발매를 전격 결정했다.

한편, 효린의 새 스페셜 싱글 'BAE'는 16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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