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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원진아가 조승우에 병원 곳곳을 소개했다.

14일 방송한 JTBC 월화 드라마 '라이프'에서 이노을(원진아)이 구승효(조승우)에게 병원 곳곳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 주차장에서 동생을 만난 예진우는 "부원장 어떻게 될 것 같아"라고 물었다. 예선우는 "구사장에게 대적할 인물이 없을 것 같은데 대안은 있는거냐"라고 물었다.

예진우와 예선우를 배웅한 이노을은 회장을 만나고 돌아온 구승효와 만났다. 같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이노을은 구승효에 "동물 병원 만드신다면서요. 어디다 만들려나. 공간이 있어야 할 텐데. 우리 병원 꽉 찼는데. 어딜 보는 게 나으려나. 해부실습실?"이라며 병원 곳곳을 소개했다.

이어 이노을은 구승효를 쳐다보며 "버릇인가봐요. 뭐 집중할 때 입 내미는 거"라고 흉내냈고 구승효는 무표정한 얼굴로 아니라고 대답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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