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김태희/사진제공=셀트리온스킨큐어
배우 김태희/사진제공=셀트리온스킨큐어
배우 김태희가 비에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00년 데뷔한 김태희는 드라마 ‘용팔이’ ‘나와 스타의 99일’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마이 프린세스’ ‘아이리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구미호 외전’ ‘천국의 계단’ 등과 영화 ‘그랑프리’ ‘싸움’ ‘중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손꼽히며 ‘태쁘’(김태희+예쁘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태희가 새롭게 둥지를 튼 비에스컴퍼니에는 한채영, 이시언, 서인국 등이 소속돼 있다. 김태희는 앞으로 비에스컴퍼니와 함께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비에스컴퍼니 관계자는 “많은 대중분들께서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있는 만큼 김태희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작품,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향후 활동을 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희는 현재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