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월드 투어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공연을 통해 해외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3일 “지난달 20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부터 시작해 미국 7개 도시에서 열린 몬스타엑스의 월드 투어 미국 공연이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포브스(Forbes)’ ‘엘에이 데일리 뉴스(LA Daily News)’ ‘시카고 트리뷴(Chicaco Tribune)’ ‘오씨 위클리(OC Weekly)’ 등 다수의 미국 유명 언론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인 빌보드는 지난달 22일 열린 몬스타엑스의 미국 뉴어크(Newark) 공연 영상과 더불어 인터뷰를 공개했다. 몬스타엑스는 미국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도 “수천 명의 팬들이 투어에 몰렸고, 그 결과 7개의 투어 티켓이 매진됐다”며 몬스타엑스의 미국 투어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 매체는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달콤하고 고무적인 순간을 함께하면서 이와 동시에 극적인 댄스 트랙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서로 다른 양질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일간지인 엘에이 데일리 뉴스도 몬스타엑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오렌지카운티 유명 주간지인 오씨 위클리는 몬스타엑스의 미국 공연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며, “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 LA 공연은 라이브 보컬, 화려한 조명, 강력한 안무와 같은 놀라운 쇼를 위한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다”며 “LA 공연은 몬스타엑스가 테이블로 가져온 것에 대한 진정한 증거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팬들에게 헌신적일 뿐만 아니라 한국 가요계의 거물이 될 재능과 기술 심지어 체력도 가지고 있다”면서 “금요일 쇼는 그들이 이미 그렇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미국 유력 매체 보도를 통해 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몬스타엑스는 미국 투어 당시에도 FOX5 채널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을 비롯해 NBC 채널 유명 연예 프로그램 ‘엑세스 할리우드’ ‘버즈피드’ ‘아이 하트 라디오’ ‘빌드 시리즈’ 등 여러 현지 언론 인터뷰와 방송을 했다. 이를 통해 몬스타엑스는 현지에서 불어오는 몬스타엑스의 높은 인기를 드러내며 ‘글로벌 대세’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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