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뷰티 인사이드’ 대본 연습 현장 . / 사진제공=스튜디오 앤 뉴
‘뷰티 인사이드’ 대본 연습 현장 . / 사진제공=스튜디오 앤 뉴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의 배우들이 지난 달 22일 한 데 모여 첫 대본 연습을 마쳤다.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 중 일주일 동안 다른 사람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다른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다. 배우 서현진과 이민기가 주인공을 맡고 이다희와 안재현이 힘을 보탰다.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가 메가폰을 잡고 임메아리 작가가 대본을 쓴다.

앞선 대본 연습에는 송 PD와 임 작가를 포함해 서현진, 이민기, 이다희, 안재현, 이태리, 문지인, 나영희 이문수, 강남길, 이한위, 김승욱, 이철민, 김예령과 특별출연하는 류화영까지 총출동했다.

현장에서 서현진은 “드디어 드라마의 시작이 실감 난다”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열심히 잘 찍을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 선선한 가을에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민기는 “좋은 연기 호흡이 기대된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해 좋은 드라마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이다희 역시 “좋은 작품에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해서 좋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으며 안재현은 “드라마가 정말 재밌게 나올 것 같다”며 “리딩 현장에서 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뷰티 인사이드’는 ‘라이프’ 후속으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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