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신혜선(사진=미운우리새끼)

‘미운 우리 새끼’ 100회 스페셜 MC로 신혜선이 출연해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시청률의 여왕’ 신혜선이 솔직하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母벤저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를 통해 안방극장의 설렘 유발자로 등극한 배우 신혜선이 자신만의 독특한 사랑 고백법을 공개했다.

그녀는 1년 365일 중 특별히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관심을 표현하기 딱 좋은 날이 있다며 자신만의 고백법 꿀팁(?)을 밝혔다. 이에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왜 하필 그 날이어야만 하는지를 묻자 나름 그럴싸한 신혜선 만의 이유를 제시해 그녀의 엉뚱함에 폭소하게 했다.

자연스럽게 연애사 토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장훈은 “이제는 좋아하는 이성에게 섣불리 마음을 표현하기가 어렵다”고 고백을 하기도 했다. 이에 신혜선은 서장훈에게 진심어린 격려의 말을 전해 또 한 번 두 사람 사이에 묘한 핑크빛 기류가 형성되었다는 후문이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청량美와 반전 엉뚱 매력까지 갖춘 신혜선의 활약은 12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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