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근황 포착, 장발에 마른 모습 "많이 호전됐다"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다소 말라보였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이 전해졌다.
오늘(12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절친 이종석과 함께 있는 김우빈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김우빈은 절친으로 알려진 이종석과 함께 카페를 들어온듯 보였다. 다소 살이 빠진 모습과 함께 장발로 헤어스타일이 바뀐것이 눈에 띈다.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활동을 중단한 김우빈의 근황은 8일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됐었다.
앞서 김우빈은 작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는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다.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 우선적으로 치료에 전념하여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빠른 쾌유를 빌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방송에서 차태현은 “김우빈이 많이 좋아졌다”며 “머리카락도 엄청 길렀다. 사극 찍는 애처럼”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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