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설수대, 이동국, 이용 /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설수대, 이동국, 이용 / 사진제공=KBS2

축구선수 이용이 설아, 수아, 시안이를 위해 극기훈련 조교로 출연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에서는 설수대가 이동국, 이용과 하계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설아·수아·시안이는 아빠 이동국과 계곡으로 향했다. 맑은 계곡물을 보고 물놀이할 생각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던 설수대. 하지만 설렘도 잠시 설수대는 동국 아빠의 청천벽력 같은 말에 입을 쩍 벌리고 당황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그 말은 바로 하계훈련을 하러 계곡을 찾았다는 것.

이동국과 함께 아이들을 훈련시켜줄 인물이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바로 월드컵 스타 이용. 이용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로 경기 당시 열혈 급소 수비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인물이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이 공개한 속 이동국과 이용은 빨간 팔각모와 선글라스를 장착하고 교관님으로 변신했다. 교관님이 된 동국 아빠와 이용 삼촌을 잔뜩 긴장한 채 바라보는 설수대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아이들이 하계 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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