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1박 2일’ 신화 에릭, 이민우 / 사진제공=KBS2
‘1박 2일’ 신화 에릭, 이민우 / 사진제공=KBS2
그룹 신화의 에릭과 이민우가 한층 농익은 스킨십으로 팬심을 자극했다.

신화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 출연해 하드캐리한 활약상을 보인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한층 야릇한 분위기를 풍기는 에릭과 이민우의 끈적한 브로맨스가 담겨 있어 시선을 끌었다. 목덜미를 이용해 오렌지를 옮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서로의 몸을 강력 접착제로 붙여놓은 것처럼 밀착하고 있어 팬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한 것.

특히 무슨 수를 써서라도 오렌지를 떨어트리지 않겠다는 듯 뜨거운 눈빛을 불태우며 오렌지에게서 한 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승리를 위해 혼신을 다하는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더욱이 이들과 상반된 김동완의 무념무상 표정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는데 농염한 눈빛을 발산하는 에릭과 이민우의 스킨십만으로 ‘1박 2일’에서 펼쳐질 이들의 끈적한 브로케미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이 날 신화는 ‘1박 2일’ 멤버들과의 첫 미션으로 99초 릴레이 미션을 진행할 예정DLEK. 콜라 원샷에서 지압판 줄넘기, 우유곽 날리기 등 신화 완전체는 듣도 보도 못한 연이은 미션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것도 잠시 이내 머리를 맞대고 타도 ‘1박 2일’ 회의에 착수했다는 후문.

하지만 미션 시작과 동시에 곳곳에서 “으악”하는 곡소리가 울려 퍼지며 현장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전해져 두 팀의 버라이어티한 첫 맞대결이 어떻게 펼쳐졌을지 더욱 궁금하게 한다.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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