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골목식당’에서 태국음식점을 연 배우 정인선(맨 위)와 김민교. / 사진제공=SBS
‘골목식당’에서 태국음식점을 연 배우 정인선(맨 위)와 김민교. / 사진제공=SBS
배우 김민교와 정인선이 태국 음식점을 여는 모습이 10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두 사람은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식당을 개업하기로 했다. 메뉴는 태국 음식으로 가게 이름은 태국어 ‘싸와디 캅(감사합니다)’에서 따온 ‘사와디밥’으로 정했다.

앞선 녹화에서 정인선은 개업을 준비하다가 음식을 태우는 실수를 해 김민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정인선이 “레시피 숙지가 덜 된 것 같다”며 불안해하자 김민교는 “내가 연습 많이 했다”며 그를 안심시켰다.

두 사람은 폭풍 영업으로 손님 확보에 나섰다. 김민교는 태국에서 배워온 거침없는 웍질을 하며 실력을 뽐냈고 정인선은 능숙한 손님 응대로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