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는 그룹 네온펀치. / 사진제공=A100엔터테인먼트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는 그룹 네온펀치. / 사진제공=A100엔터테인먼트
그룹 네온펀치가 일본 데뷔를 앞두고 쇼케이스와 팬사인회, 팬미팅 등으로 사전 홍보에 나선다.

10일 소속사 A100에 따르면 네온펀치는 오는 11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해 홍보 일정을 소화한다. 먼저 이날 오후 열리는 다쯔카와 릴리즈 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오는 12일에는 도쿄 아사쿠사 꿈마을극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쇼케이스를 연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네온펀치는 국내 데뷔곡 ‘문라이트(MOONLIGHT)’ 무대와 더불어 멤버 각각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커버 무대를 펼친다.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오는 13일에는 타워레코드 신주쿠점에서 팬사인회와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팬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기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측은 “네온펀치가 데뷔 두 달 만에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다”며 “멤버들 모두 현지 팬들의 입맛에 맞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팬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걸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온펀치는 오는 13일 일본 프로모션을 마무리하고 귀국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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