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TWICE)를 영화로 만난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트와이스랜드(TWICELAND)’가 그것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0일 트와이스의 공식 SNS에 영화 ‘트와이스랜드’의 예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트와이스랜드’는 트와이스가 올해 진행 중인 월드투어 ‘트와이스랜드 존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2 : Fantasy Park)’의 공연 실황을 담았다. 올 하반기 CGV 스크린X로 개봉될 예정.

JYP 관계자는 “‘트와이스랜드’는 트와이스의 첫 영화이며, 대형 화면을 통해 트와이스의 매력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여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영화는 실제 콘서트 현장을 스크린X 3면 촬영해 마치 객석에서 콘서트를 관람하는 듯한 현장감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트와이스의 화려한 안무는 물론 싱가포르·태국·자카르타 등 해외 투어 뒷모습도 처음 공개한다.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과 진솔한 면까지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트와이스는 현재 일본에서 첫 정규 음반을 발매하고 아레나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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