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한지선이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판타지 뮤직 로맨스 드라마 ‘맨발의 디바’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배우 한지선이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판타지 뮤직 로맨스 드라마 ‘맨발의 디바’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배우 한지선이 SBS모비딕 2부작 미니시리즈 ‘맨발의 디바’를 통해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맨발의 디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용권 감독, JBJ 타카다 켄타, JBJ 김상균, 한지선, 김홍경, 이경우가 참석했다.

이날 한지선은 “주연으로 많은 분량을 촬영했다. 대사도 장면도 많은 적은 처음이었다. 잠도 못자고 매일 같이 촬영했을 다른 주연배우들처럼 내가 직접 경험해보니 그 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촬영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연습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각오를 전했다.

‘맨발의 디바’는 음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 20살 하루(켄타 분)와 준경(김상균 분), 그리고 못다 이룬 가수의 꿈을 안고 녹음실 지박령이 된 120세 소녀 연지(한지선 분)의 판타지 뮤직 로맨스다. 1부는 오는 12일 0시 15분, 2부는 13일 0시 25분 방송된다. 10일 오후 인터넷 동영상서비스 푹(POOQ)을 통해 선공개됐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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