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밥블레스유’ 8회 예고화면. / 사진제공=올리브
‘밥블레스유’ 8회 예고화면. / 사진제공=올리브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개그우먼 배우 최화정과 개그우먼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단합대회를 연다.

9일 방송되는 ‘밥블리스유’ 8회에서 네 사람은 첫 번째 여름 단합대회를 떠난다. 가평 펜션에서 수영을 즐기려고 했지만 폭염으로 물이 달궈져 뜻밖의 온천 체험을 했다고 한다.

네 사람의 수영복 패션도 공개된다. 최화정은 빨간 원피스 수영복으로 1980년대 미국 느낌을 낸다. 이영자는 카리스마 넘치는 당당함으로 시선을 끌었으며 송은이는 1990년대 아이돌 스타일의 수영복 패션을 선보인다. 끝으로 김숙은 나뭇잎으로 ‘자체 모자이크’를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네 사람은 단합대회를 맞아 직접 도시락을 준비했다. 최화정의 쌈밥, 이영자의 전복·멸치 주먹밥 등이 시청자의 식욕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화정이 펜션으로 향하던 차 안에서‘차내식’(차 안에서 먹는 식사)을 찾자 김숙이 영화관으로 안내했는데, 다양한 메뉴를 보고 모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최화정은 “내가 단성사 다닐 때랑은 다르다”며 감탄했다.

푸드테라픽 코너에서는 이날 방송에서는 2년 만에 떠나는 해외여행이 태풍 때문에 취소됐을 때,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든든한 새참 등 더위나 휴가와 관련된 사연들이 소개된다.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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