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본격연예 한밤’/사진제공=SBS
SBS ‘본격연예 한밤’/사진제공=SBS
배우 이다해가 ‘요즘은 예뻐지는 순간이 잘 안 찾아온다’고 털어놨다. 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될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다.

이날 방송될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한국을 넘어 대륙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는 이다해와 만난다.

이다해는 가장 예뻐 보이는 순간이 있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좀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 순간이 잘 안 찾아온다”고 답했다. 급기야 외모 콤플렉스로 “털갈이 하는 것처럼 머리가 엄청 빠진다”며 탈모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또한 이날 이다해는 무더운 여름에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홀로 겨울을 맞이하고 있었다. 화장품 광고 촬영 중이었던 것. 5년 동안 중국의 한 뷰티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이라는 그는 “너무 추워요. 지금 크리스마스이기 때문에”라며 재치있게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인터뷰 중 이다해는 “윤상씨를 어떻게 잊어요”라며 큐레이터로 나선 김윤상 아나운서와의 특별한 인연을 전하기도 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두 사람은 자연스레 공통의 관심사로 ‘반려견’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쩐지 낯설지 않은 두 사람의 만남 속에 과연 어떤 인연이 숨겨져 있는지는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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