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손편지에 애정 담아 "워너블리도 우리가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데뷔 1주년을 맞이해 팬 워너블에 손편지로 고마움을 전했다.

7일 워너원 강다니엘은 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게재했다.

강다니엘은 손편지를 통해 "계속해서 뭔가 힘든 일이 있다면 우리가 힘이 됐으면 좋겠고, 슬픈 일이 있으면 저희의 음악이 힐링이 됐으면 좋겠고, 삶이 무기력하게 느껴지신다면 저희의 무대가 에너지를 찾아준다면 좋겠어요"라며 워너블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더 멋있는 무대와 더 좋은 음악들을 끝없이 갈구하고 연구하게 되는 계기가 바로, 워너블이 우릴 지켜보고 힘이 되어주고 있다!라는 생각이 컸기 때문에 워너블리들도 우리가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밝혔다.

또한 "1년이란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갔지만 그 지나간 시간 속에 남은 이쁜 추억들은 소중히 남았으니, 앞으로도 저희 이쁜 꽃길 한 번 같이 걸어가 보자구요! 앞으로의 시간이 아름답게 남길 바라면서 다시 한번 우리 워너원의 팬이 되어줘서 응원해 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워너원의 길을 계속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좋겠어요. 나도 워너블 응원할게 항상"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오늘(7일)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워너원은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V앱 1주년 기념 눕방과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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