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리더 서은광, 돌연 현역 입대 (사진=SNS)

비투비 서은광이 갑작스런 현역 입대사실을 알렸다.

6일 비투비측은 서은광이 2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비투비에서 처음으로 입대하며 앞으로 비투비 활동에 빨간불이 들어올 전망이다.

이어, 서은광이 입대와 관련 알리지 않고 조용히 입대하기를 원해 자세한 상황은 비공개로 밝혔다.

서은광은 “갑작스런 입대 소식에 놀랐을 팬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팬분들과 한 약속이 많은데 지키지 못한 약속에 대해서도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한 후 건강히 돌아와 못다한 약속들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서은광은 비투비의 리더와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 특히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비투비 보컬라인으로 구성된 비투비 블루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비투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조권이 6일 현역 입대하며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들을 연달아 현역 입대 시키며 화제에 올랐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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