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첫 단독 팬미팅에서 그룹 엑소 첸백시.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첫 단독 팬미팅에서 그룹 엑소 첸백시.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 첸백시가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엑소 첸백시는 지난 4일과 5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서머 베케이션 위드 엑소 첸백시(Summer Vacation with EXO-CBX)’를 열었다.

여름휴가를 콘셉트로 한 이번 팬미팅에서 엑소 첸백시는 ‘헤이 마마(Hey Mama)!’, ‘화(花)요일(Blooming Day)’, ‘체리쉬(Cherish)’, ‘리듬 애프터 서머(Rhythm After Summer)’, ‘플레이데이트(Playdate)’, ‘브룸브룸(Vroom Vroom)’, ‘내일 만나 (Sweet Dreams!)’ 등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자신의 취미, 관심사, 매력포인트 등을 소개하는 ‘#엑소 첸백시 신고서’와 자신들의 캐리어 가방을 공개하는 ‘#보안검색’ 코너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레몬 먹고 휘파람 불기, 펀치 게임, 만보기 댄스 등 여러 미션이 담긴 ‘#빙고 게임’으로 이긴 멤버가 팬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펼쳤다.

첸백시는 엑소 멤버들과 함께 오는 10일과 11일 마카오 베네시안 코타이 아레나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엑소 플래닛 #4 - 디 엘리시온 닷 인 마카오(EXO PLANET #4 - The EℓyXiOn [dot] – in MACAO)’를 개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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