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JTBC ‘히든싱어2’ 방송화면 캡처
/ 사진=JTBC ‘히든싱어2’ 방송화면 캡처
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서 송은이가 “에일리가 데뷔 전에 유튜브에 올린 모든 영상 클립의 조회수를 더하면 1000만이 넘는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에일리 편으로 꾸며졌다. 국내 데뷔에 앞서 이미 미국에서 15살 때부터 노래를 하기 위해 혼자 회사를 차리기도 했던 에일리. 에일리는 유튜브에 노래를 하는 영상을 10개 정도 올렸고, 이 영상을 본 국내 기획사로부터 데뷔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에일리는 “어렸을 때 한국 가요를 들으면서 굉장히 좋아하고 따라하고 그랬다. (국내 데뷔 기회가 있을 때) 흔쾌히 바로 한국으로 달려왔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국내로 오기 전에도 ‘천만 클립 소녀’로 알려지며 미국 유명 토크쇼에 출연해 시청자 투표 수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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