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 사진제공=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에 새로운 워프홀이 열린다.

앞서 미주와 박준형의 등장 이후 발견되지 않았던 워프홀이 멤버들 앞에 나타날 것이 예고된 것. 특히 이번 방송을 통해 누군가 현실 세계로 돌아올 가능성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유노윤호와 딘딘을 비롯해 모든 멤버들이 한 곳을 향해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거센 바람을 맞으며 달려간 곳에서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거대한 워프홀이었다.

가장 먼저 수상한 분위기를 느낀 생존 전문가 이근은 생존 수영 훈련을 받던 멤버들을 두고 홀로 달리기 시작했고, 그를 쫓아 온 멤버들에게 “포기하지 마!”라는 말을 남겼다고 전해져 그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됐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 가운데 정혜성이 유노윤호가 K에게 받았던 무전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혜성이 든 무전기는 유노윤호의 장례식이 있던 날 해변에 주운 것으로 이후 그녀가 어떻게 사용했는지 알 수 없는 상황. 과연 그녀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두니아’ 제작진은 “현실 세계로 귀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열린다. 두니아에 워프 된 이들 중 누군가는 현실 세계로 돌아올 가능성도 있으니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니아’에 새롭게 열린 워프홀과 마주한 멤버들의 모습은 어떨지, 과연 이들이 현실 세계로 귀환할 수 있을지 5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되는 ‘두니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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