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우타다 히카루’ 첫사랑’ 커버 / 사진제공=소니뮤직
우타다 히카루’ 첫사랑’ 커버 / 사진제공=소니뮤직
J팝 가수 우타다 히카루가 7번째 정규 앨범 ‘첫사랑(初?)’이 3일 한국 라이선스 음반으로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지난 정규 앨범 ‘Fantome’ 이후 1년 9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보다. 전작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 오리콘의 데일리 차트, 주간 차트의 CD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했다. 디지털 음원 서비스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었다. 일본의 주요 음원 사이트인 iTunes, recochoku, mora를 포함한 총 9개의 서비스 업체에서 발매와 동시에 데일리 랭킹 1위를 기록한 것.

또한 이번 앨범은 1999년 일본에서 사회적인 신드롬 현상을 일으켰던 첫 번째 앨범 ‘First Love’가 공개된 지 20년이 지나 같은 의미를 담아 발매돼 눈길을 끈다.

이번 새 앨범은 3일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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