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짠내투어’ 유민상. / 사진제공=tvN
‘짠내투어’ 유민상. / 사진제공=tvN
개그맨 유민상이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를 통해 2018년 새로운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유민상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짠내투어’ 절친특집에서 문세윤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문세윤은 이날 암흑 동굴 투어를 설계했지만 출연자들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동굴에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문세윤은 유민상에게 “서울 가서 소고기를 사겠다”고 도움을 요청했고 유민상은 일정한 톤으로 “절경이네요. 장관이고요. 신이 주신 선물이네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유민상의 어록은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퍼지며 새로운 유행어로 떠올랐다. 누리꾼들은 유민상의 “절경이네요. 장관이고요. 신이 주신 선물이네요” 어록을 각종 상황에서 패러디하고 있다.

유민상이 남은 ‘짠내투어’ 일정 동안 또 어떤 입담을 과시할 지 남은 방송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짠내투어’는 오는 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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