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쌈디 (사진=방송 캡처)

가수 쌈디와 서울을 찾은 부모님 이야기가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쌈디와 그를 보기 위해 서울에 상경한 어머니, 아버지의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선 공개된 예고편에서처럼 쌈디의 집을 방문한 그의 어머니는 손맛이 담긴 요리들로 입이 짧은 그에게 하나라도 더 먹이고 싶은 부모님의 정성이 느껴져 쌈디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쌈디는 이날 아들에게 맛있는 집밥을 먹이기 위해 삼계탕, 전복장, 장조림, 주먹밥, 유부초밥 등 먹을거리를 한 가득 챙겨 오신 어머니 덕분에 초호화 아침밥을 먹게 된다.

또한, “빨리 결혼해야지”라는 어머니의 깜짝 발언으로 당황한듯한 쌈디와 어머니의 티격태격 케미가 폭발할 예정이며, 씬스틸러 처럼 두사람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쌈디의 아버지 또한 곳곳에서 웃음 폭탄을 터뜨린다.

한편 ‘나혼자산다’ 254회는 3일 저녁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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