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X수애 ‘상류사회’...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연예팀] ‘상류사회’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상류사회’(감독 변혁)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경제학 교수이자 촉망받는 정치 신인 장태준(박해일)과 능력과 야망으로 가득 찬 미술관 부관장 오수연(수애) 부부가 상류사회로 진입하기 위해 강렬한 욕망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대학에서 인기와 존경을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장태준은 민국당으로부터 공천의 기회를 얻게 되고,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장태준은 자신이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비전으로 제시했던 시민은행 창립을 실현해 정치계에 입문하고자 한다.

그런가 하면 뛰어난 능력만으로 미술관 부관장 자리에 오른 오수연은 재벌들의 돈 세탁을 위한 미술품 경매장에서도 대담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차기 관장직을 차지하려는 야망을 보여준다.

특히 오수연의 “재벌들만 겁 없이 사는 줄 알았어?”, “나는 자기가 때를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때를 만드는 사람이길 바라” 등의 대사부터 “야 너 힐러리 같다”, “그러니까 당신도 클린턴 되고 나서 사고 치라고”라는 부부의 대사는 더 높은 세계로 올라가고자 하는 이들의 야심을 느끼게 한다.

“관장은 아무나 하는 줄 알아? 주제만큼만 하자”, “저희랑 다른 사람들이에요”라는 예고편 속 다양한 대사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쉽게 속할 수 없는 상류사회의 속성을 대변하고 있어 과연 장태준과 오수연이 꿈꿔왔던 세계에 입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장태준과 오수연 부부의 강렬한 야망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흥미를 높이는 영화 ‘상류사회’는 8월29일 개봉한다.(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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