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사진=세븐시즌스)

실력파 프로듀서 겸 래퍼 지코가 신곡 발매와 동시에 전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솔로 파워 입증하고 있는 가운데 첫 단독 콘서트에 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SoulMate(소울메이트, Feat. 아이유)’를 발매한 지코가 오는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ZICO “King Of the Zungle” Tour in Seoul(지코 “킹 오브 더 정글” 투어 인 서울, 이하 ‘King Of the Zungle’)’을 개최한다.

지코의 신곡 ‘SoulMate’는 음원 발매 직후 멜론을 비롯해 벅스, 지니뮤직, 올레뮤직, Mnet차트,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뮤직까지 총 8개 모든 국내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정상을 기록, 음원 강자의 힘을 또 한번 입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지코의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에 대한 음악팬들의 기대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지코가 공연 타이틀 및 콘셉트 기획 등 콘서트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고한 음악적 스타일과 독보적인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지코의 진면모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지난 2011년 데뷔 이후 약 7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지코의 단독 콘서트인 만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지코 만의 매력이 담긴 무대로 2시간의 러닝타임을 꽉 채울 예정이다.

한편 지코는 지난 30일 새 싱글 ‘SoulMate’를 발매, 오는 8월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될 첫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9월 및 10월에 월드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서울 공연 티켓은 온라인 사이트 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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