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포스터/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덱스터스튜디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포스터/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덱스터스튜디오
영화 ‘신과함께-인과연’이 역대 한국영화 사전 예매량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예매량 42만9461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군함도’가 개봉 하루 전 이 시각에 세운 예매량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실시간 예매율은 60.5%로 압도적인 1위다. 2위는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13.7%), 3위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13.5%)이다.

‘신과함께2’는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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