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3 (사진=방송 영상 캡처)

'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와 이주우가 바다 한가운데서 머리채 잡고 대판 싸웠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에서는 이지우(백진희)와 구대영(윤두준)이 부산 광안리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대영과 친구들은 부산 광안리에서 이지우와 이서연(이주우)을 만났다.

이들은 수중 기마전을 하던 중 이지우가 이서연의 모자를 뺏다가 얼굴에 상처를 입히게 됐다.

이서연은 "야, 너 일부러 그랬지?"라며 물었고, 이지우는 "살짝 긁힌 거 가지고"라며 가볍게 지나치려 했다.

이에 화가 난 이서연은 다음 경기에서 이지우를 발로 걷어차 바다 물에 빠뜨린 후 "나도 실수, 게임하다 그런 건데 뭐"라며 "그 머리는 뭐야? 머리에 미역 붙였나?"고 놀리기까지 했다.

이에 이지우는 이서연의 머리채를 잡아당겼고, 두 사람은 바닷가 한 가운데서 대판 싸웠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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