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tvN ‘신서유기4’ 출연자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tvN ‘신서유기4’ 출연자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tvN ‘신서유기5’가 동남아에서 내달 촬영된다는 보도에 대해 tvN 측이 “확인이 어렵다”며 난색을 표했다.

한 매체는 30일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신서유기5’ 출연자들과 제작진은 오는 8월 3일 출국해 14일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촬영 장소는 출국일에 공개될 예정이지만 동남아시아 국가 중 하나라고 한다.

이와 관련해 tvN 관계자는 “‘신서유기5’의 출국 일정과 촬영 장소는 안전상의 이유로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곧 출국을 하는 건 맞다”고 덧붙였다.

‘신서유기’는 나영석 PD의 대표작 중 하나로 2015년 시작해 시즌4까지 이어졌다.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 고정 출연자로 활약했으며 이승기, 안재현, 규현(슈퍼주니어), 송민호(위너) 등이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9월 전파를 탈 전망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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