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출신 에반
클릭비 출신 에반
싱어송라이터 에반이 1년 만에 새 싱글 ‘신호등’을 발표한다.

30일 클릭비 출신 싱어송라이터인 에반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신호등’을 공개한다. ‘신호등’은 연인과의 이별의 순간을 신호등에 빗대어 표현한 세련된 어반 사운드의 감성적인 PB발라드. 이별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링이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져 서정적인 감성을 전달하며, 에반의 호소력 짙은 음색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싱글 앨범엔 폭넓은 음악성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작곡팀 SEoul Step의 프로듀서 JINHYUK, 유송연이 참여했다.

1999년 클릭비의 멤버로 데뷔한 유호석은 완벽한 조각 외모로 1세대 아이돌 중에서도 손꼽히는 빼어난 외모로 현재까지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심심치 않게 그 시절 사진이 강제 소환되고 있다. 2002년 팀을 탈퇴 후 에반으로 이름을 바꾼 유호석은 2007년부터 솔로 활동에 나서 뮤지컬,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데뷔 후 19년 동안 변화없이 유지해온 방부제 외모와 부드러운 성량을 뽐내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에반표 감성 발라드 ‘신호등’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오후 5시 30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에반이 소개하는 신곡 소개와 근황 등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