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정동하 팬미팅 ‘여름 동하’ 현장. / 사진제공=뮤직원컴퍼니
가수 정동하 팬미팅 ‘여름 동하’ 현장. / 사진제공=뮤직원컴퍼니
가수 정동하가 ‘2018년 정동하 팬미팅 - 여름동하’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정동하는 지난 29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2018 정동하 팬미팅-여름동하’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한 이번 팬미팅에서 정동하는 라이브 무대와 토크쇼, 게임 등 다양한 코너로 팬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행사는 MBC 드라마 ‘늑대’의 OST ‘파라다이스’ 무대로 시작했다. 정동하는 ‘비(悲)’,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삽입곡 ‘까마귀’, 조용필 ‘비련’, ‘사랑’ 등을 열창했다. 이 외에도 자신을 주제로 한 토클쇼, 빙고와 주사위 게임 등의 이벤트가 마련됐다.

팬미팅을 마친 정동하는 현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구랭구와르역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활약해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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