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레에다 히로카즈, '거장의 손인사'
영화 '어느 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물건을 훔쳐 생활하며 가난하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는 어느 가족이 우연히 길 위에서 떨고 있는 한 소녀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와 가족처럼 함께 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국내 관객에게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영화 '어느 가족'으로 지난 5월에 열린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영화 '어느 가족'은 지난 26일 개봉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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