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한식대첩 – 고수외전’에 출연하는 요리연구가 백종원. / 사진제공=올리브
‘한식대첩 – 고수외전’에 출연하는 요리연구가 백종원. / 사진제공=올리브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올리브의 한식 서바이벌 ‘한식대첩-고수외전’의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한식대첩-고수외전’은 ‘한식대첩’의 스핀오프로 해외 유명 요리사들의 한식 대결을 다룬다. 외국인 요리사들은 지난 시즌 동안 출연했던 국내 고수들과 팀을 이뤄 각 지역의 한식을 배우며 요리를 만들게 된다.

앞서 ‘한식대첩’ 시즌2, 3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백종원은 ‘한식대첩-고수외전’으로 다시 한 번 출연자들을 만난다. 30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백종원은 “‘한식대첩’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불러주시면 당연히 달려 와야죠”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번 ‘한식대첩-고수외전’ 설명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어떤 프로그램을 꼭 봐달라는 말을 못하겠는데 이건 꼭 보셔야 할 것 같다. 놓치면 아까운 시즌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식대첩-고수외전’은 오는 9월 첫 방송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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