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이욱과 결별
임지연 이욱과 결별
배우 임지연이 공개 연애 중이던 사업가와 결별했다.

임지연은 지난 1월 사업가 이욱과 백화점 데이트 모습과 싱가포르 밀월 여행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두 사람은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라며 연애를 인정하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두 사람은 7개월간의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

임지연은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해 영화 '간신', '럭키', 드라마 '상류사회'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모히또'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욱이 이사장으로 있는 'W 재단'은 공익 재단법인, 국제구호기관으로 세계적으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2012년부터 기후변화, 환경오염 및 자연재해로 인한 기후난민 긴급구호, 연구, 자연보전 활동, 캠페인 등에 힘쓰고 있다.

이욱 이사장은 SNS를 통해 남다른 연예계 인맥을 자랑해왔다. W-재단 홍보대사로는 인피니트, 에일리, 강남 등이 있다. 임지연 또한 배우 백성현이 소개시켜준 케이스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