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온 마스’ 정경호, 고아성에 "여기 계속 머물 수는 없다. 돌아가야 한다"

'라이프 온 마스' 고아성이 정경호가 떠난다는 말에 눈시울을 붉혔다.

29일 방송된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서 윤나영(고아성 분)이 한태주(정경호 분)와의 이별을 슬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민식 과장(최진호 분)은 강동철(박성웅 분)의 살인을 확신했고, 한태주에게 "집에 돌아가고 싶으면 더는 여기 사람들과 얽히지 말라"고 당부했다.

윤나영은 한태주에게 "과장님과 하는 이야기 들었다. 이번 일 끝나면 떠나신다고"라며 "반장님이 이제 여기를 좋아하시는 줄 알았다. 아직도 여기가 싫냐"고 물었다.

이에 한태주는 "그런 거 아니다. 여기 계속 머물 수는 없다. 돌아가야 한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윤나영은 "반장님이 미안해하실 일은 아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OCN '라이프 온 마스'는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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