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선을 넘는 녀석들’/사진제공=MBC
MBC ‘선을 넘는 녀석들’/사진제공=MBC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악동뮤지션 수현이 남다른 매력을 펼친다.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 14회에서는 스페인 세비야에서 콜럼버스 모험의 역사와 세비야 대성당의 웅장한 자태를 직접 마주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수현은 블락비 피오와 함께 4일 동안 4개국을 탐사하는 패키지 탐사 여행에 합류해 반짝이는 센스로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수현은 김구라가 엉뚱한 말을 해도 미소를 지으며 분위기를 띄웠다. 세비야 광장에서는 이슬람과 스페인의 문화가 어우러진 풍경을 만끽하며 “세상에 낭만적이야”라며 여행의 흥을 더했다.

특히 그는 “해가 늦게 진다고 해서 안대를 챙겨왔다”며 선녀들을 위해 직접 구입해 온 안대를 선물했다. 준비된 탐사 새내기의 면모를 보였다.

이 밖에도 수현은 장난기와 함께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세비야 한복판에서 스페인 음식을 맛보며 한 순간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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